예술의전당 모든 행사 잠정중단
예술의전당 모든 행사 잠정중단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8.20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연, 전시, 교육 등 31일까지
예술의전당 방역 모습(사진=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방역 모습(사진=예술의전당)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강화 방침에 따라 21일(금) 0시부터 공연, 전시, 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네네네>(8.19-23), <토요콘서트>(8.22), <아티스트 라운지>(8.26) 등 8월 말까지의 기획공연이 모두 취소되고 아카데미가 조기 종강되었으며,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베세토 오페라단 ‘박쥐’> 등 운영중단 기간의 대관공연도 모두 취소된다. 운영 재개 시기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31일(월)까지 한시적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한가람미술관,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서울서예박물관의 모든 행사와 교육강좌도 중단한다.

운영 중단에 따른 티켓 환불은 주최사 또는 예매처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취소된 행사 관련 세부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