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
  • 이시우 기자
  • 승인 2021.05.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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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 철도공원에 힐링 문화예술공간 생겨
경춘선숲길 갤러리 입구(사진=노원문화재단)
경춘선숲길 갤러리 입구(사진=노원문화재단)

[더프리뷰=서울] 이시우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5월 8일(토)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경춘선숲길 갤러리’를 개관한다. 이에 따라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증대되고,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의 품격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노원구의 대표 명소로 사랑 받고 있는 화랑대 철도공원 내 컨테이너를 활용,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144m²(약 43평)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공간, 야외 휴게마당, 사무실과 수장고를 갖췄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의 개관식은 5월 8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기념전>은 이날부터 22일까지 15일간 개최된다. 노원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전시된다.

갤러리 내부 모습(사진=노원문화재단)
갤러리 내부 모습(사진=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경춘선숲길 갤러리를 통해 문화예술이 일상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가치임을 체험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개관기념 전시가 노원구민과 서울시민들에게 힐링과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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