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댄스 자원활동가 ‘시끌이’ 모집
2021 시댄스 자원활동가 ‘시끌이’ 모집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06.21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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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이 포스터 (사진제공=국제무용협회한국본부)
시끌이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더프리뷰=서울] 최윤주 기자 =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는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에서 함께 일할 자원활동가 ‘시끌이’를 모집한다.

시끌이란 ‘시댄스(SIDance)를 이끌어가는 이들’을 가리키는 말로, 사전홍보부터 축제현장 운영까지 직접 축제를 만들고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이다.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집중이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금)부터 7월 11일(일)까지이며 서류지원자들 가운데 선별해 7월 19일(월)부터 7월 26일(월)까지 면접을 실시한다. 이후 7월 28일(수) 합격자 발표, 31일(토) 합격자 OT를 진행한다. 활동기간은 시댄스 사전활동과 축제기간을 합쳐 7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다. 자세한 공모 정보는 시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998년 제13차 CID-UNESCO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탄생한 시댄스는 지난 23년간 아시아와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외국 392개, 국내 489개 단체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외국의 최정상급 무용단과 신예 안무가들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고 한국의 무용가를 해외진출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며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국제무용행사로 인정 받고 있다.

올해 시댄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문화비축기지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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