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클래식애호가, 방송인 황인용
진정한 클래식애호가, 방송인 황인용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1.07.31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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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디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에 출연
방송인 '황인용' EBS 라디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출연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폭염으로 지친 마음에 생기 넘치는 밝은 에너지를 채워주는 EBS-FM<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연출 한승훈, 박정보)은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을 둘러싼 높은 ‘담장’에 누구나 열고 들어가는 ‘문’이 되기를 자처하는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 일상에서 만나온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마련되는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을 초대, 그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8월 4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하루 종일 클래식 음악에 파묻혀 사는 클래식 애호가, 방송인 황인용이 출연한다.

2013년 한국방송대상 ‘성우/내레이션상’을 수상한 황인용은 1967년 T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0-90년대 TV와 라디오를 종횡무진 했던 황인용은 아나운서계의 전설이자 KBS 라디오 간판DJ로 활동하면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 ‘황인용의 영팝스’ ‘안녕하세요 황인용.강부자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인용.김미화입니다.’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8월 4일 <수요 초대석>에서는 최고 품질의 스피커와 공간을 갖추고 클래식 음악 감상에 열정을 쏟고 있는 그가 출연, 클래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 아울러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방송인 황인용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곡을 LP음반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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