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콘서트 오리지널팀, 10월 내한 공연
프랑스 뮤지컬 콘서트 오리지널팀, 10월 내한 공연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1.09.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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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렌치 뮤지컬 콘서트 앙코르' 내한공연(사진제공=KBES)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 팀이 오는 10월 내한, <The French Musical Concert ENCORE> 무대를 연다. 프랑스 뮤지컬 넘버를 연속으로 들을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Notre-Dame de Paris 노트르담 드 파리> <Mozart L′Opera Rock 모차르트 오페라 락> <Les Misérables 레미제라블> 등 3개 작품의 주요 넘버들을 오리지널 캐스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레미제라블> 은 파리 초연 이후 40년간 전 세계 44개국 이상에서 공연, 7천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전무후무한 흥행 대작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표작으로 1천만 관객 신화를 달성했고, <모차르트 오페라 락>은 150만 관객을 열광시키며 프랑스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화제작으로 유럽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NRJ Music Awards 3관왕을 석권한 바가 있다.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프랑스의 로랑 방(Laurent Ban)이 지난 5월 공연 이후 다시 내한하며, 롤랑 카를(Roland Karl), 노에미 가르시아(Noémie Garcia), 안-마린 쉬이르(Anne-Marine Suire), 에밀리앵 마리옹(Emilien Marion), 오드레 루소(Audrey Rousseau), 로맹 프뤽튀오조(Romain Fructuoso)등 20여 명의 프랑스 뮤지컬 오리지널 팀과 30인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 <앙코르>는 각 원작의 정서를 보존하고 아름다운 편곡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등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작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 주관하는 KBES(케이비에스)와 KGMG(코리아미디어글로벌그룹)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사회 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판매 및 굿즈 수익의 일부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진예술을 접목,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힘써 온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의 감동적인 사진 전시회를 함께 진행한다.

오는 10월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11월 3일 KBS아레나홀과 지방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9월 17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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