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졸라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한 세계 유일 오리지널 앙상블
[더프리뷰=서울] 김형석 기자 =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이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역사를 쓴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9월 28일 서울 롯데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10월 3일 전주소리축제, 10월 4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10월 8일 아트센터 인천으로 이어지는 총5회의 투어에 앞서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 음악홀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레퍼토리 중 하나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항구의 겨울'과 ‘항구의 여름’ 을 비롯,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프로그램 음악으로 선택해 잘 알려진 <아디오스 노니노>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바리톤 이응광, 아쟁 명인 김영길과의 협업으로 피아졸라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더프리뷰 8월 3일자, 8월 31일자, 9월 25일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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