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프로젝트 ‘밤의 플랫폼’
아카이브 프로젝트 ‘밤의 플랫폼’
  • 전수산나
  • 승인 2021.10.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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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예술극장 개관 40주년 기념,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획한 프로젝트
‘밤의 플랫폼’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밤의 플랫폼’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더프리뷰=서울] 전수산나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극장은 개관 40주년 기념 아카이브 프로젝트 <밤의 플랫폼>을 10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1층과 2층 공간에서 열고 있다. 퍼포먼스는 아르코예술극장과 아르코예술기록원 대학로 분원, 토크아 강연은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밤의 플랫폼>은 1970년대 인기가 높았던 동아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제목으로, 극장이라는 시공간을 과거, 현재, 미래로 바라볼 수 있는 장(場)으로 표현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프로젝트 제목으로 정한 것.

<밤의 플랫폼>은 아르코예술극장의 40년 역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책임기획 현시원(전시), 기획 김재리(퍼포먼스), 전강희(토크&강연)가 과거의 기록과 자료를 재해석, 참여 작가들과 함께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아르코예술극장 개관 40년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본다.

작가 김동희, 김익현, 노송희, 맛깔손, 오석근, 홍은주 김형재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권령은x오설영x정지혜, 나연우, 남정현 작가와 이리 배우가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토크의 대담자로는 김해주, 신예슬, 정은영이, 강연자로는 김민조, 서현석, 양효실, 쥬노 김이 함께했다.

한 회당 최대 수용인원이 15명이며 네이버예약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전시와 퍼포먼스는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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