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차이와 반복’
제28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차이와 반복’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2.08.09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춤, 발레, 현대무용 등 16팀 공연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창무예술원이 오는 8월 20일(토)-30일(화)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28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예술감독 최지연)를 개최한다.

"차이는 반복에서 나오고, 반복은 차이를 만들어낸다. 춤의 본질은 이 차이와 반복 사이에 있다."라는 기획의도에 따라 올해의 주제는 ‘차이와 반복’이다. 초청 프로그램 I-V, 창무 프라이즈(Changmu Prize) I, II로 나눠 총 16개 작품을 소개한다.

창무회의 <광光>(김매자 안무), 단 아트 컴퍼니의 <상냥한 호소> 등 한국창작춤을 비롯, 전통춤을 바탕으로 한 서울교방의 창작무용 <결>(김지영 안무) 등이 선을 보인다. 해외초청작으로는 사이드 하니 무용단(독일, 룩셈부르크)의 <안보이는 나르시스트 The Blind Narcissit>, 일본 켄타로 쿠지라이의 <은빛 눈동자 아라하바키Silver-eyed ARAHABAKI> 등이 공연된다.

제28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공연일정
제28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공연일정

이 밖에도 국립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 경북도립무용단 등의 작품과 지난 7월 발표된 창무 프라이즈 수상작 4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평일은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7시에 공연한다. 자세한 공연내용 및 예매 문의는 아르코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8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공연일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