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도미노피자, 시각예술 신진작가 공모전
서울문화재단-도미노피자, 시각예술 신진작가 공모전
  • 배하영 기자
  • 승인 2022.10.27 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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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2022 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더프리뷰=서울] 배하영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도미노피자(대표이사 오광현·김영훈)과 함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문화재단X도미노피자(시각예술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에 참가할 작가들을 오는 11월 18일(금)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즐거움(HAVE MORE FUN)'을 주제로 한 신작 또는 기존 회화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활동기간 5년 이내의 신진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의 공모신청 게시판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의를 통해 6점을 선정, 대상(1인/팀)에게는 500만 원, 입선(5인/팀)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모든 수상작은 공모전 이후 도미노피자와 사용권 계약을 진행한다. 또한 매달 한 작품을 약 100만 판의 피자 포장상자에 인쇄해 6개월간 피자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기업의 ESG 경영 파트너로서 여러 기업들과 제휴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1위 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청오디피케이(주)와의 협업이다. 이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 지원을 확대하고, 피자를 구매한 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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