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윤희와 함께하는 예술가곡 시리즈 IX
피아니스트 최윤희와 함께하는 예술가곡 시리즈 IX
  • 이종찬 기자
  • 승인 2019.02.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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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의 <시소타기> 등, 3/6 금호아트홀
최윤희 예술가곡 시리즈(사진제공=이든예술기획)
최윤희 예술가곡 시리즈(사진제공=이든예술기획)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피아니스트 최윤희와 함께하는 예술가곡 시리즈 9번째 연주회가 3월 6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최윤희는 동덕여대와 오스트리아 린츠 부르크너 음대,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모차르테움 박사후과정 실내악과정을 수학했으며 바리톤 피셔 디스카우의 반주자인 하르트무트 횔 교수에게 반주법을 사사했다.

귀국 후 독일가곡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술가곡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테너 김진수와 함께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를 비롯한 연가곡들을 연주했으며 <피아니스트 최윤희와 함께하는 예술가곡 시리즈>를 통해 예술가곡의 기반을 다지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음악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대중과 호흡하는 클래식 앙상블 Die Stimme의 리더를 맡고 있다.

테너 김진수는 단국대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한국 슈베르트협회 가곡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여러 페스티벌과 음악회에서 연주했으며 피아니스트 최윤희와 함께 예술가곡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2001년부터 칼스루에 국립극장 단원으로 유럽과 국내를 오가며 활동중이다.

노영심의 <시소타기>를 비롯해 김효근, 이성민의 가곡과 후고 볼프의 <에두아르트 뫼리케 가곡집>, 아론 코플란드의 <옛날 미국노래>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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