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형석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이 5월 27일 오후 2시, 오후 6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기획공연 <Harmony(하모니)>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단 초창기부터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무용 대표작 8편(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날, 춘향이야기, 장고춤, 꼭두각시, 밤길, 북춤)과 한국무용을 현대적인 춤사위로 해석한 배정혜의 안무작 3편(궁, 놀이마당, 설날아침)을 선보인다.
피날레는 어린 단원들의 맑은 음색과 매력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합창으로 꾸며진다. 다채로운 한국무용과 합창의 향연이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성악가 신영옥,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문훈숙,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아나운서 박은영, 탤런트 황정음 박한별 등 수 많은 출신들이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총 80분간(인터미션 없음) 진행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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