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예술가 창작활동지원 '예술로 업(業)사이클' 콘텐츠 공모
마포구 예술가 창작활동지원 '예술로 업(業)사이클' 콘텐츠 공모
  • 강민수 기자
  • 승인 2023.07.27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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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술로 업사이클 _포스터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2023 예술로 업사이클'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2023 마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문화로드맵'이 오는 8월 3일까지 신진 예술인의 창작을 지원하는 '2023 예술로 업(業) CYCLE' 콘텐츠를 공모한다. 총 5,700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최대 15개 콘텐츠를 선정, 평균 38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심사를 통해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로드맵은 지역 예술인, 마포문화재단, 마포구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에서 추진한다.

공모 유형은 공연예술 콘텐츠(A)와 시각예술 콘텐츠(B) 2개 분야로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예술가(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단체 대표자)가 청년(2023년 기준 만 19-34세)일 경우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사업을 통해 예술가 창작활동의 시작자금(Seed-Money)을 지원하며, 선정된 콘텐츠는 개별적으로 시행하거나 11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대극장에서 열리는 <M 콘텐츠 공유 페스티벌>에서 선보이게 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다양한 인디문화가 발달한 마포구에서 이런 성격의 지원사업은 마포구 문화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창작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시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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