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 2019 부킹부스터 홍보대사에 에코에이지 창립자 리비아 퍼스(Livia Firth) 위촉
부킹닷컴, 2019 부킹부스터 홍보대사에 에코에이지 창립자 리비아 퍼스(Livia Firth) 위촉
  • 이성범 기자
  • 승인 2019.02.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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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퍼스(Livia Firth)(사진제공=부킹닷컴)
리비아 퍼스(Livia Firth)(사진제공=부킹닷컴)

 

[더프리뷰=서울] 이성범 기자 = 여행 기술 업계 및 온라인 숙소 예약의 선두주자인 부킹닷컴은 지속가능성 분야의 선구자 리비아 퍼스(Livia Firth)를 2019년 부킹부스터(Booking Booster)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속가능한 솔루션 전문 컨설팅 기업인 에코에이지 및 그린카펫 챌린지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퍼스는 2019 부킹부스터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오는 5월 9일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최종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대표 연설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부킹부스터는 여행 산업의 지속 가능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전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킹닷컴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킹닷컴은 이달 말까지 여행 분야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10곳을 선정, 암스테르담에서 4월부터 약 3 주간 다양한 강의 및 워크숍으로 구성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이후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총 200만 유로의 지원금 중 최대 50만 유로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향후 1년간 부킹닷컴의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과 코칭을 받은 후 혁신프로젝트에 부킹닷컴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리비아 퍼스는 “지속가능한 여행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고 강조하며, “훌륭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만나 지속가능한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그들만의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길리안 탄스 부킹닷컴 CEO는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사업가인 퍼스와 이번 2019 부킹부스터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여행 분야의 차세대 혁신가들에게 둘도 없는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부킹부스터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여행지와 지역사회를 보존하려는 노력이 우리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킹닷컴은 부킹부스터 프로그램 외에도 부킹케어 펀드(Booking Cares Fund)와 부킹케어 랩스(Booking Cares Labs)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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