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4인 1색 팬텀 싱어즈 콘서트’가 오는 9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 스카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JTBC의 '팬텀싱어'에 출연하는 남성들은 모두 노래 하나는 잘 한다는 자신감으로 도전한다. 그들은 예선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별명이 생기고 팬들이 생긴다. 그러나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면 무대에의 꿈은 멀어져 간다.
노래를 사랑했고 최선을 다 했으나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남자 넷이 자신들만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뭉쳤다. 솔로곡보다 중창이 더 멋지고, 중창보다 4중창이 더 멋진 공연을 만들고자 모여 JTBC '팬텀싱어' 방송 중에 가장 인기있었던 곡들을 선곡하고, 편곡하고, 연습하고, 다시 팬들 앞에서 평가받기 위해 무대에 선다.
‘햇살테너’ 안해찬과 ‘유럽파 베이스’ 이기현, 그리고 ‘아이스크림 바리톤’ 박준범과 ‘천상의 목소리’ 김우성이 모여 독창과 중창, 4중창 곡들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문의는 스카이아트홀(02-74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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