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무지도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끈, 춤"
예무지도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끈, 춤"
  • 김다인 기자
  • 승인 2023.11.22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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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예무지도무 "세대공감-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끈, 춤"
포스터 (사진제공=예무헌회)

[더프리뷰=서울] 김다인 기자 = 예무헌회는 2023 예무지도무 '세대공감 –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끈, 춤'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선보인다. 예무헌회는 경상국립대학교 민속예술무용학과 교수, 강사 및 대학원 졸업생이 주축을 이루어 만든 단체이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인 예무헌회 회장 김미숙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춤에 대한 세대별 인식의 수용을 분석하고 인지해 현대인에게 전통춤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어떻게 변화·발전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는 무대"라고 말했다.

다양한 세대의 출연자들이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춤 레퍼토리와 더불어 다채로운 영남지역 춤을 서울의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통영기방입춤에 민성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겸임교수, 진주교방굿거리춤에 남선희 푸른버들예악원 대표, 승무에 김연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선비춤에 김완수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강사, 원향지무에 장영미 국가무형문화재 승전무 전승교육사, 신(新)비연무에는 배민지 국립부산국악원 단원 외 박미경, 김은영, 남수진, 안지해가 출연하며 우정 출연으로 살풀이춤에 전은경 숙명여대 교수가 함께한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10-546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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