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광 & 존노 콘서트 ‘두 남자 이야기’
이응광 & 존노 콘서트 ‘두 남자 이야기’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4.03.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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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광&존노 콘서트, '두 남자 이야기' (제공=서울예술기획)
이응광 & 존노 콘서트 '두 남자 이야기' 포스터 (제공=서울예술기획)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바리톤 이응광과 테너 존노, 감미로운 목소리의 두 남자가 오는 3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상의 모든 멜로디를 선사한다.

바리톤 이응광은 특유의 서정적 보이스와 섬세한 테크닉으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성악가이다. 가슴에는 깊은 울림을 안고 무대 위에서는 과감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 희극과 비극, 오페라와 음악극, 어떠한 장르도 가리지 않고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든다.

테너 존노는 ‘팬텀싱어’를 통해 이름을 알렸지만 오페라 아리아와 정통 성악 레퍼토리에 강점을 보이며 클래식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2021년 예술의전당 ‘젊은 예술가 시리즈’의 테너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단독 리사이틀, 뉴욕 카네기홀 잔켈홀 데뷔 리사이틀 등 ‘감미롭고 천부적인 테너’라는 평을 받고 있다.

‘두 남자 이야기’ 입장권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예술기획(02-548-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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