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예술가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 배소연 기자
  • 승인 2022.0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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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미술공모전 '2022 하나 하트버스' 포스터 (c)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미술공모전 '2022 하나 하트버스' 포스터 (c)하나금융그룹

[더프리뷰=서울] 배소연 기자 =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함께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Hana Artverse’에 참가할 작품을 3월 6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스프링샤인 홈페이지 참조.

하나 아트버스는 스프링샤인,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대체불가능토큰(NFT) 미술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 회복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기회 제공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발달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으로 구성되며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입선 25명 가운데 5명을 선정해 스프링샤인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있게 전달해 세상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널리 알려 ‘발달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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