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서울시, ‘2022 음악영재 장학생’ 모집
건국대학교-서울시, ‘2022 음악영재 장학생’ 모집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2.02.19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국대학교가 서울시와 함께 ‘2022 음악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2022 음악영재 장학생 모집(사진=서울문화재단)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건국대학교와 서울시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음악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음악영재를 발굴,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에 시작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주관처인 건국대학교가 선발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100명의 재학생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으로, 수급자 선정 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 가정의 아동이다. 또한  서양음악전공(피아노·관현악·작곡·성악) ▲국악전공 ▲미래 영재 ▲미래심화 등 총 100명을 서류와 실기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4일-31일이며,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실기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응시 원서를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