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청년 기자단 모집
ACC 청년 기자단 모집
  • 이시우 기자
  • 승인 2022.04.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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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등 5개 분야 20명
ACC청년기자단 모집공고 포스터(사진제공=ACC)
ACC청년기자단 모집공고 포스터(사진제공=ACC)

[더프리뷰=서울] 이시우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를 국내외에 알릴 ‘2022 ACC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및 외국인 유학생으로, 누리 소통망(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글·사진, 영상, 일러스트레이터, 외국인 유학생 등 5개 부문 20명을 선발한다.

누리 소통망(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기자는 누리 소통망에 ACC 기자단 콘텐츠 기획·홍보를 전담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기사 기획 및 작성, 사진 촬영을 맡는다. 영상 분야는 최신 경향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모국어 및 영문 콘텐츠를 제작해 자국에 ACC를 알리는 창문 역할을 한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ACC는 콘텐츠 기획·제작을 위한 분야별 역할 수행이 능숙하거나 기자 활동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다. 발탁된 기자는 매달 일정액의 활동비와 홍보역량 강화교육, ACC 기자단 기자증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활동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기자로 선발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 수여 후보가 된다.

ACC 청년 기자단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자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한 2015년부터 ACC 대학생 기자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다양한 취재와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 청년 기자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모집 범위를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활동한 제14기 기자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450여 건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ACC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데 기여했다. 지금까지 ACC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한 인원은 400여 명에 이른다.

ACC 기자단 담당자는 “ACC 기자로 선발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역량교육과 임무수행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다.”라면서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자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ACC 누리집 기자단 공고에 첨부된 지원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ACC는 지원서와 제출 내용 평가를 거쳐 15일 ACC 누리집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이나 누리 소통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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