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레모네이드 2.0 :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예술’
‘메이킹 레모네이드 2.0 :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예술’
  • 채혜린 기자
  • 승인 2022.04.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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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독일 문화예술 온·오프라인 콘퍼런스 공동주최
‘Making Lemonade 2.0’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Making Lemonade 2.0’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더프리뷰=서울] 채혜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 주한 독일문화원, 아트센터 나비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사흘간 온·오프라인 콘퍼런스 <메이킹 레모네이드 2.0: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예술(Making Lemonade 2.0: Towards a Sustainable Future for the Art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프랑스, 독일의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 예술가가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예술의 역할에 관하여 논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메이킹 레모네이드’는 삶이 시련(레몬)을 주거든 그것으로 기회(레모네이드)를 만들라는 영어 표현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되어 4천500명 이상의 온라인 참가자를 모았던 <메이킹 레모네이드: 예술의 디지털 미래를 향해>의 후속 콘퍼런스다.

예술위는 올해 처음으로 이 콘퍼런스에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한다. 예술위 관계자는“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만들 듯,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접근방식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및 해외 파트너 기관과 협력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예술, 문화, 지속 가능성, 기술이라는 테마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행사는 주한 독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시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고(선착순 마감), 온라인 시청은 아트센터 나비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Making Lemonade 2.0’ 웹전단(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Making Lemonade 2.0’ 웹전단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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