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오는 '2022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3년 만에 돌아오는 '2022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 최유현 기자
  • 승인 2022.04.22 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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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서울재즈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더프리뷰=서울] 최유현 기자 = 국내 재즈계의 대표적 축제인 서울재즈페스티벌이 3년만에 다시 돌아온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의 단일 무대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1일권 단일 권종으로 공연장의 허용인원에 따라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국내와 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멋진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핑크 스웨츠(Pink Sweat$)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백예린과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 이담(Etham)과 문차일드(Moonchild)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진솔한 스토리텔링의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AKMU, 고상지와 홍진호·조민규 등이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국내 힙합의 대표주자인 에픽하이부터 프렙(Prep), 선우정아, 피터 신코티(Peter Cincotti)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3년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의 티켓은 인터파크와 위메프를 통해 선예매와 일반예매로 나뉘어 4월 26일과 27일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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