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채혜린 기자 = 대안공간 루프는 5월 14일(토)과 15일(일) <에코페미니즘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민예은 작가의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에코페미니즘이 개인의 삶과 예술 실천에 미친 영향을 나누고자 한다. 변화하는 자신을 스스로 발견하면서 여러 예술가, 시민들과 함께 현실 문제의 대안으로서 에코페미니즘 실천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14일 토요일
1시: 양지윤=왜 에코페미니즘을 공부하는가: 페미니즘 운동과 생태적 예술실천 간의 관계
2시: 배수림=실천으로서 에코페미니즘
3시: 황수경=발 플럼우드의 생태론과 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론
4시: 토론
5월 15일 일요일
1시: 서인혜=씨앗-물질-여성되기
2시: 민예은=당연, 모순, 부분, 전략, 그리고 정체성으로 가두지 않기
3시: 요이=Watery Studies: Water, Womxn, Jeju Island
4시: 최인혜=회복 그리고 트러블과 함께하기
5시: 채윤=아동·청소년에서 수림(水林)까지
6시: 토론
아래 링크에서 네이버 예약으로 선착순 20명까지 예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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