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연주로 손과 발에 호흡 맞추는 리틀엔젤스
라이브 연주로 손과 발에 호흡 맞추는 리틀엔젤스
  • 김형석 기자
  • 승인 2022.05.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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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교수의 장고와 ‘앙상블 시나위’의 연주로 공연 준비
리틀엔젤스예술단이 광진구 능동 연습실에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창단 60주년 기획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광진구 능동 연습실에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창단 60주년 기획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더프리뷰=서울] 김형석 기자 = 지난 60년간 전 세계 60여 개국을 순방하며 무용과 합창으로 대한민국 전통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평화 정신을 소개해 온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이 오는 5월 28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창단 60주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배정혜 예술 감독과 김덕수 교수가 창단 60주년 기획 공연의 춤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배정혜 예술 감독과 김덕수 교수가 창단 60주년 기획 공연의 춤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창단 초기인 1965년부터 1976년까지 지속되었던 해외 공연의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를 부활시켜 이번 공연에 7작품을 라이브 연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가 참여하여 기존의 녹음 음악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요소로 입체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고 연주 및 음악 감독의 역할을 맡은 김덕수 교수는 “음악의 전체적인 방향과 초창기 리틀엔젤스 공연의 음악적 본질과 독창성을 구현하려 하며, ‘앙상블 시나위’의 일부 연주자들은 리틀엔젤스예술단 창단 후 초창기 해외공연을 같이 하던 공연단(악사 와 연희자)의 자제들로써 이번에 함께 공연한다는 것은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작업”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이 광진구 능동 연습실에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창단 60주년 기획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광진구 능동 연습실에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창단 60주년 기획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광진구 능동 연습실에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창단 60주년 기획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광진구 능동 연습실에서 라이브 연주에 맞춰 창단 60주년 기획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공연은 5월 28일(토) 오후 2시, 6시 총 2회(인터미션 포함 120분)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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