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시끌이 모집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시끌이 모집
  • 배하영 기자
  • 승인 2022.06.1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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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자원활동가
시끌이 기획홍보팀 교육 (사진제공=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시끌이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더프리뷰=서울] 배하영 기자 =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6월 8일(수)부터 6월 24일(금)까지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에서 함께 일할 자원활동가 ‘시끌이’를 모집한다.

시끌이는 ‘시댄스(SIDance, 서울세계무용축제)를 이끌어가는 이들’이라는 뜻이다. 서울세계무용축제의 일원으로 사전홍보, 축제현장 운영 및 제작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세계무용축제는 지난 1998년 제 13차 CID-UNESCO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탄생,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다. 시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용축제로 지난 24년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외국 417개, 국내 543개 단체 및 아티스트의 공연을 선보였다.

시댄스는 또 다양한 외국무용의 국내 소개 뿐 아니라 한국무용의 세계무대 진출을 주도, 45개국에서 250회에 이르는 한국 현대무용의 공연을 성사시켰다. 2020년에는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 축제를 개최, 무용공연의 영상화와 국제 온라인 공연마켓 및 부대행사 등을 통해 무용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끌이 기획홍보팀 교육 (사진제공=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시끌이 기획홍보팀 교육 (사진제공=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활동내용 및 모집일정

활동은 축제 전과 후로 나뉘어 참여하게 된이다. 축제 전에는 홍보(공연 프리뷰 작성, 아티스트 인터뷰 등 홍보영상, 기타 시댄스 SNS 홍보콘텐츠 기획 및 제작)와 시끌이 OT 및 교육, 그리고 부대행사와 기자간담회 진행을 돕는다.

축제 중에는 본격적으로 홍보(시끌이 VLOG, 일지 작성, 축제현장 취재,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와 활동으로 외국 예술가들 의전 및 통역과 축제 현장 관리 및 티켓 박스 운영, 부대행사를 보조한다.

서류접수는 6월 8일(수)에서 6월 24일(금)까지, 면접은 6월 27일(월)에서 7월 1일(금)까지이다. 면접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7월 1일(금)에, 합격자 OT는 필참으로 7월 8일(금)에 진행된다. 앞서 모집에 합격한 사름은 7월 8일(금)부터 10월 4일(화)까지 사전활동을 한다. 본격적인 축제 활동기간은 9월 14(수)에서 10월 4일(화)까지이다.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는 “축제 현장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쌓고자 하는 분들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끌이 참여문의는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 사무국 자원활동가 담당자에게 요청할 수 있다.

접수링크 참고(http://forms.gle/d4xwjByokf3xhCe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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