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형석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공연을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리틀엔젤스예술단 초청공연은 2022년 10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회의인 대전 UCLF총회 D-100일을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전세계의 찬사를 받아온 ‘장고춤’ ‘꼭두각시’ ‘부채춤’ ‘시집가는날’ ‘놀이마당’ ‘설날아침’ ‘화검’ ‘가야금병창’ ‘북춤’ 등 리틀엔젤스 대표작에 이어 ‘합창’ 공연으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무용 작품들과 합창 공연까지 온 가족이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2022 대전 UCLG D-100을 맞아 한류의 원조이자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리틀엔젤스예술단 초청 공연으로 대전시민과 함께 UCLG 행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2년 창단하여 한류의 원조로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온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아 12월 1일(목)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단기념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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