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인천] 서봉섭 기자 = 지난 7월 15-16일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락 뮤지컬 <프리즌>이 공연됐다.
락 뮤지컬 <프리즌>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를 장악했던 전설적인 미국의 록밴드 건스 & 로지스의 탄생 비화를 각색해서 만든 작품으로, 서울 대학로에서 지난 12년 동안 상연되면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프리즌>은 인기 개그맨 정찬우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아이디어들을 통해 파격적인 연출과 웃음 코드로 기존 코믹 뮤지컬 <프리즌>을 락 뮤지컬로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새롭게 단장한 락 뮤지컬 <프리즌>은 락 밴드 콘서트 현장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유쾌한 웃음까지 더해져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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