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인천] 서봉섭 기자 = 인천 청소년들의 클래식 길라잡이가 될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청소년 음악회>가 7월 2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떠올리면 생각나거나 들어봄직한 곡들로 꾸몄다.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등이 연주된다.
라이징 스타인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이 협연으로 나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들려주며, 트럼펫 연주자이자 관객과의 호흡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이 해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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