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회관,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2022 썸머페스티벌'
인천문예회관,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2022 썸머페스티벌'
  • 서봉섭 기자
  • 승인 2022.07.29 0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 너도 클래식 즐길 수 있어!
인천문화예술회관 썸머페스티벌 포스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썸머페스티벌 포스터

[더프리뷰=인천] 서봉섭 기자 = 열 두 살을 맞이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2022 썸머페스티벌'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 대신 보다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렉처 콘서트로 정평이 난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을 초청, 모두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12일에는 아보비태챔버앙상블이 학교 시험에는 나오지 않지만 알고 보면 쓸데 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알쓸신클(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나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13일에는 서희태 지휘자와 올해 창단 31주년을 맞이한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한다.

마지막 날인 14일은 유튜브 채널 <김윤경의 소소한 클래식>의 운영자인 피아니스트 김윤경이 친구들과 함께 클알못(클래식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깊이 있는 연주와 재미있는 해설을 준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