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와 참전국 후손들, 청사초롱으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 전해
리틀엔젤스와 참전국 후손들, 청사초롱으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 전해
  • 김형석 기자
  • 승인 2022.07.2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리틀엔젤스와 참전국 후손들이 청사초롱과 참전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팻말을 들고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7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리틀엔젤스와 참전국 후손들이 청사초롱과 참전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팻말을 들고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더프리뷰=서울] 김형석 기자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6·25 전쟁 당시 함께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195만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7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위대한 약속,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 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라는 위대한 약속을 지킨 영웅에 대한 감사와 자유의 가치를 동맹으로 함께 지켜가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메시지로 전했으며 참전유공자, 정부 주요인사, 시민, 학생, 군장병 등이 참석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리틀엔젤스와 참전국 후손들이 청사초롱과 참전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팻말을 들고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7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리틀엔젤스와 참전국 후손들이 청사초롱과 참전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팻말을 들고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기념공연에서는 리틀엔젤스 예술단(단장 정임순, 예술감독 배정혜)이 22개국 참전국 국기가 새겨진 청사초롱을 들고 참전국 후손, 보훈 외교단과 함께 차례대로 입장하는 ‘평화의 등불’을 연출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리틀엔젤스가 '평화의 등불’ 들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7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리틀엔젤스가 '평화의 등불’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리틀엔젤스와 참전국 후손들이 기념공연후 기념사진. (사진 = 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7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6·25 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리틀엔젤스와 참전국 후손들의 공연 후 기념 사진. (사진=더프리뷰 김형석 기자)​​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학생 단원들로 구성된 한국전통예술단이다.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던 196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60여 개국 무대에서 한국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전통문화예술과 한민족의 평화애호정신을 알려왔다. 또한 평양공연(1998), 6.25 전쟁 60주년 기념 유엔참전 22개국 순회공연(2010-2012) 등 국경을 넘어 문화예술로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