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LG아트센터 업무협약 체결
국립현대무용단-LG아트센터 업무협약 체결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2.07.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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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LG아트센터장(왼쪽)과 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
(사진제공=LG아트센터)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과 LG아트센터(아트센터장 이현정)는 7월 28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유일의 현대무용 국립 단체와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선보여 온 공연장이 손을 맞잡은 것으로, 양사는 각 기관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은 “LG아트센터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현대무용의 관객층 확장에 기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LG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작품들을 시차 없이 소개하며 국내 컨템포러리 공연 시장을 개척해왔다. 오는 10월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LG아트센터 서울’이 서울 강서구에 새롭게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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