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가 오는 8월 13일(토)-14일(일)까지 2022 제15회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을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한다.

(사)한국발레협회는 한국발레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고 임성남 국립발레단 초대단장이 1980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여름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을 위한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은 미래의 한국 발레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대채로운 구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3일에는 덕원예술고등학교의 <코펠리아>, Ballet Company BALLETLINE의 <겨울왕국>, 선화예술중학교의 <해적> 중 3막」, 그리고 부산유스발레단의 <Ondine>이 공연되며 계원예술중학교는 <타란텔라>를 포함한 작품들을 공연한다.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는 <The Present>를 무대에 올린다.

일요일인 8월 14일에는 예원학교의 <추억의 정원>, 김포KNB발레아카데미의 <뮤지컬 모먼트>, 서울유스발레단의 <캐릭터 댄스 페스티발>, 한국발레학원협회의 <원데이>, 그리고 고양예술고등학교의 <파키타>를 공연한다.

예매는 한국발레협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예매안내] 게시글의 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ballet.or.kr), 혹은 2022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 운영사무국(02-538-05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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