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 11월 내한공연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 11월 내한공연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2.10.11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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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내한무대
소향, 정홍일과 함께 잊지 못할 무대 선보일 예정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제공=KBES)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블루아이드소울(Blue-eyed-Soul)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이 11월 내한한다.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그는 무려 7천500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팔렸으며, 빌보드선정 '올 타임 전설 아티스트'에 등재,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개, 그래미 어워즈 2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음악인이다.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수많은 명곡을 불렀으며, 내한 공연은 2014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이후 8년 만이다.

오는 11월 8일과 9일 저녁 8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은, KBES가 제작 및 주최하고, KBES, 이원블루션, 고반미디어, 위트러스트, KGMG가 주관한다. TV조선과 스포츠서울이 미디어후원사로 나선다.

마이클 볼튼과 함께 정홍일과 소향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8일 마이클 볼튼과 함께 무대에 서는 정홍일은 JTBC '싱어게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개성 있고 흡입력 있는 외모와 음악성으로 단숨에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소향이 함께한다. 소향과 마이클 볼튼은 KBS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한 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소향의 노래에 대해 마이클 볼튼은 "할 말을 잃었다“며 "거장 수준의 엄청난 무대였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공연제작사 KBES는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의 재회 역시 팬들이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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