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과 첼리스트 이유정의 유쾌한 음악회 ‘아는 클래식’
개그맨 김영철과 첼리스트 이유정의 유쾌한 음악회 ‘아는 클래식’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2.10.07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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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에 정한빈
공연 후 로비에서 팬 사인회
'아는 클래식' 공연 포스터
'아는 클래식'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예술기획)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김영철과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조기 입학하고 줄리어드 음대 연주자 박사과정을 최연소 졸업한 뒤 독일, 미국,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는 정통 클래식 연주자 첼리스트 이유정, 그리고 2022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로 선정된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오는 10월 16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유머러스 클래식 음악회인 <아는 클래식> 무대에 오른다.

<아는 클래식> 프로그램은 생상스의 <백조>, 파가니니 <변주곡> 등 대중이 잘 알고 있는 정통 클래식곡을 중심으로 영화음악과 팝송, 가요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피아노 독주, 피아노와 첼로 듀오 연주, 첼로 반주와 노래, 스트링 앙상블과 김영철의 타자기 연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연출하여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김영철은 MC 겸 타자기 연주자로, 이유정은 작곡, 편곡, 첼로 연주자로, 정한빈은 피아노 연주 겸 토크 등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며 신선하고 독특한 무대를 만들어 간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이유정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우리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물하고자 작곡한 K-CELLO 연주곡 <부드러운 별(SOFT STAR)>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곡은 대중가수 민경훈, 황치열 등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강우현과 공동 작곡하여 대중적인 멜로디와 감성이 잘 녹아 있으며, 그 동안 첼로의 음색으로는 듣기 어려웠던 밝고 희망찬 에너지가 반짝반짝 빛나는 곡이다.

공연 후 관객 서비스로 IBK챔버홀 로비에서 김영철, 이유정, 정한빈 모두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0월 9일(일)까지 타임세일 할인권종을 선택하면 40% 할인ㅇㄹ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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