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10월 16일 개막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10월 16일 개막
  • 배하영 기자
  • 승인 2022.10.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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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연, 심포지엄, 합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사진제공=청공축제 운영위원회)

[더프리뷰=서울] 배하영 기자 =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가 10월 16일(일)부터 24일(월)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2관에서 열린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다.

축제 운영위원회는 올해 2월 참가작 공모를 진행했다. 57개 지원작 가운데 총 5개 작품이 선정돼 청소년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너에게 말한다>, Drama&theatre 살뮈 <지수가 누구야>, 올리브와 찐콩 <길 위의 아이>, 프로젝트그룹 낙타 <하고 싶은 대로>, 극단 이륙의 <달꽃만발>이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2021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 작품 ‘유나를 구하라’(사진제공=청공축제 운영위원회)
2021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 작품 ‘유나를 구하라’(사진제공=청공축제 운영위원회)

기획공연으로는 박종우 청소년극창작소의 <뮤지컬 빨간 기타>, 2021년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작인 공상집단 뚱딴지의 <유나를 구하라>가 선을 보인다.

올해는 처음으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 공연이 준비됐다. 극단 마음같이의 <마임극_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치어리터스의 <치어리딩> 공연을 볼 수 있다.

또한 청소년 낭독공연 <거울세계> <청소년 평가단> <청소년 톡!톡!톡! 토크쇼>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축제 운영위원회는 “많은 청소년과 학교 선생님, 청소년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함께 즐기며 좋은 축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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