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시우 기자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지난달 2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에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 무용예술학과 이해준 교수를 선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해준 교수는 현재 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 대한무용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선출된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절차를 거쳐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들의 직업전환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2007년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무용인의 은퇴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전환 교육비, 직업전환 아카데미, 직업전환 컨설팅을 지원하며, 공연준비 및 공연 중 발생한 상해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부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부상예방 검진 및 찾아가는 상해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용단과 무용수에게 출연료와 안무비를 지원하는 댄서스잡마켓 사업을 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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