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3회 아르코 현장 대토론회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3회 아르코 현장 대토론회 개최
  • 채혜린 기자
  • 승인 2022.1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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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현장 대토론회 개최' 포스터(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현장 대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더프리뷰=서울] 채혜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현장 참여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제3회 아르코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아르코 현장 대토론회는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문화예술정책의 주요 이슈를 살피고 예술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제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총 8개 세션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새 정부 문화예술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창작활동의 주요 이슈로 다변화하는 창작활동 영역과 공공의 지원방식, 예술과 기술, 그리고 문화예술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제로 민간후원, 기후위기와 미래사회 대응, 예술인 권리보장, 지역 문화예술 등을 다룬다.

행사 참가자는 문화예술위원회 임직원, 위원 등을 비롯해 현장 예술인 및 예술단체, 문화예술 유관기관, 문화예술정책 관련 학계, 대학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문화예술 분야의 쟁점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12월 6일 오후 1시에 첫 세션이 시작되는 대토론회의 참가신청은 12월 5일(월)까지 예술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참여가 어려울 경우 유튜브 생중계(한국문화예술위원회 LIVE)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예술위 관계자는 토론회 논의를 잘 담아내기 위해 사후 자료집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예술현장과의 소통에 기반한 문화예술 이슈의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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