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월 11일 김신아(53) 화성시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1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2년이다.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서울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일했으며, 과거 국립극장진흥재단 사무국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사업본부장, 해외문화홍보원 전문기획자,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시댄스)와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사무국장을 지냈다. 또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특집, 밀라노 엑스포 한국주간 기념 특별공연,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 특별공연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국제문화교류 현장과 예술행정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전문가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비상임이사이며,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문화예술특별상,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 발전 유공 표창과 국제무용교류 발전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공저 <소년소녀, 기획하라!>(우리학교출판사)가 있다.
김신아 신임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에는 지역적, 문화적 특성이 다채로운 만큼 문화 수요도 다양할 것”이라며 “화성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여러 방법으로 관광자원화하고, 가족 중심의 특화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내 문화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및 교육 지원, 지역의 문화 거점인 도서관 운영 등 문화와 예술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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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 수료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영상전공 언론학 석사 건국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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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사 現) 중앙대학교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사 前) (재)양천문화재단 이사장 前) (재)국립극장진흥재단 사무국장 前)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실장 / 본부장 前)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계기성 사업 총감독 前) 광주동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 추진위원 前) 한국일보 여론독자부 칼럼니스트 前) 마로플레너 대표 前)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 서울세계무용축제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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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문화예술특별상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 발전 유공표창 한국현대무용진흥협회 국제무용교류 발전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