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한국 클래식 음악가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클래시컬 네트워크(www.classicalnetwork.co.kr)’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오는 1월 25일 다시 문을 연다. 클래시컬 네트워크 웹사이트는 2천명에 달하는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의 프로필과 영상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ARCHIVE), 연주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인터뷰(INTERVIEW), 연주자들의 미발표 음원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팟캐스트를 들어볼 수 있는 리슨(LISTEN)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자 프로필과 인터뷰를 영문으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음원은 이용자들이 악기별로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음원에서 바로 연주자에 대한 정보로 연결할 수 있다. 리뉴얼 기념으로 1월 25일부터 유못쇼 라디오 ‘김호정의 족집게 리뷰’를 클래시컬 네트워크 웹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클래시컬 네트워크는 한국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연주무대, 국내외 음악축제 참가, 음반발매 등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새로운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지원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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