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원로 연기자 이순재가 연출을 맡아 더욱 관심을 끌었던 연극 <갈매기>가 폐막을 앞두고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작년 12월 21일 개막 이래 관객들의 찬사와 함께 예매처 관람 평점 9.5점을 이어가고 있는 <갈매기>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전좌석 50% 할인해주는 ‘굿바이 타임세일’을 진행 중이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이 원작으로,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연기로 펼쳐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순재 소유진 오만석 진지희 김수로 강성진 등 무대와 대중매체를 오가며 명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과, 자신의 연기 인생을 담은 이순재의 연출까지 합을 이뤄 사랑을 받고 있는 <갈매기>는 오는 2월 5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장은 유니버설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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