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해준)가 2023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28일(화) 오후 1시,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예술인의 은퇴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전환 교육비 지원과 직업전환 아카데미, 직업전환 컨설팅, 공연 준비 및 공연 중 발생하는 부상 예방검진과 찾아가는 상해예방, 무용단과 무용수를 연결해주는 댄서스 잡마켓 합동 오디션, 안무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댄스 커넥션 1&7 등 무용예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에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전반적인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무용수 및 안무가, 단체, 관계자뿐만 아니라 센터의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3년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지원사업 중 변경되는 내용 및 신청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사업 소개 이후에는 지원사업 담당자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관련 사업설명회 자료집은 현장 당일 직접 배포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해준 이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가 많은 무용예술인 및 단체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문무용수의 라이프 케어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모색,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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