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조일하 기자 = 이스라엘의 키부츠 현대무용단(Kibbutz Contemporary Dance Company)이 오는 4월 1일(토) 서울 논현동 SAL VENUE에서 이스라엘 연수 프로그램 '댄스 저니(Dance Journey)'에 참가할 무용수를 선발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 참가가 불가능한 무용수들은 오디션 영상으로 지원할 수 있다.
17세 이상 무용수들이 참가 가능하며, 오디션 통과자는 5개월 동안 댄스 저니에 참여한다. 댄스 저니는 매년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스라엘 키부츠 가아톤에 있는 국제 댄스 빌리지에서 열리는 18세 이상 무용수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키부츠 현대무용단의 주역 무용수와 강사들에게서 키부츠 현대무용단의 레퍼토리를 직접 배울 수 있으며, 그밖에도 무용수들의 성장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키부츠 현대무용단이 7-8월 진행하는 키부츠 서머 인텐시브(Kibbutz Summer Intensive)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디션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지원서 등록
https://www.kcdc.co.il/en/audition-registration-form/
오디션 영상 지원
https://www.kcdc.co.il/en/send-us-an-audition-video/
Kibbutz Summer Intensive
https://www.kcdc.co.il/en/summer-intensive-dance-prog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