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협회 제30회 신인데뷔전 개최
현대무용협회 제30회 신인데뷔전 개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3.04.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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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 포스터 (제공=(사)한국현대무용협회)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 포스터 (사진제공=한국현대무용협회)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이해준)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0회 신인데뷔전’이 4월 20일(목)부터 4월 22일(토)까지 논현동 M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20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3일간 본공연 무대에 오르며, 20팀 중 상위 1팀에게는 한국현대무용협회 신인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은 차세대 현대무용가들의 등용문이 되어왔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훈목(피핑톰 무용단), 김설진(무버 예술감독), 금배섭(춤판야무), 이준욱(도도무브댄스씨어터), 이재영(시나브로가슴에) 등이 신인데뷔전을 거친 바 있다.

제30회 신인데뷔전의 공연 내용은 한국현대무용협회 SNS(유튜브,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무가들이 직접 만든 댄스필름을 바탕으로 제작된 라인업 영상도 미리 볼 수 있다. 입장권은 전석 3만원으로 한국현대무용협회 경영기획팀(02-763-5351)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해준 이사장은 “풍부한 창의성과 감성을 지닌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이 맘껏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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