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번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우리 아이 첫 번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3.04.2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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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구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인기 동요와 클래식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포스터 (사진제공=크레디아)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온 가족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5월 어린이날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선보인다.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 영상은 유튜브에서 120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전 세계 인구가 적어도 1번 이상씩은 본 셈이다. 핑크퐁 유튜브 영어 채널은 6천만 이상의 구독자로 ‘루비 버튼’을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 공연은 ‘상어 가족’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동요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해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들려준다. 또한 MBC <TV 예술무대> <복면가왕>,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와 더불어 연기와 춤, 노래도 선보인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성공적으로 론칭한 프로덕션이다. “클래식 자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공연하니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아이와 엄마 아빠 모두 행복했던 공연” “라이브로 듣는 오케스트라 소리는 정말 다르다!”라는 등의 호평을 받았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 공연 모습 (c)StudioBob
'핑크퐁 클래식 나라' 공연 모습 (c)StudioBob

공연 속 모든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들려주고, 클래식 음악을 친숙한 핑크퐁 동요와 함께 편곡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손뼉 치고, 따라 부르고, 춤추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 공연은 5월 한 달간 LG아트센터 서울(5/5)에 이어 춘천문화예술회관(5/7),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아트홀(5/13), 부산시민회관(5/20), 성남아트센터(5/28), 경주예술의전당(8/27)으로 이어진다.

공연 문의는 LG아트센터 서울(1661-0017), 춘천문화예술회관(033-259-5822), 경기광주 남한산성아트홀(1522-0338), 부산시민회관(051-630-5200), 성남아트센터(031-783-8000), 경주예술의전당(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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