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형석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광진구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100주년 색동회 어린이날 큰찬치'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지난 60여년 동안 어린이 대상 전통예술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공연 작품들을 제작해 왔다. 1965년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관저 특별공연을 필두로 영국 왕실 초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어전공연, 대한민국 최초 유엔총회장 특별공연, 민간예술단체 최초 북한 평양공연 등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이어왔다.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4회 수상했다.
한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오는 5월 27일 기획 공연 <HARMONY>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두 차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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