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3.06.13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포스터
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포스터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국내 최초의 하프 오케스트라인 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가 6월 17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는 켈틱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2021년 지휘자 제임스 정의 주도로 창단되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연주회를 많이 열었고 2022년에는 미국 카네기홀에서도 연회를 가졌다.

이번 창단연주회 1부에서는 전통 켈틱음악과 대중적인 클래식 곡들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한 대 또는 두 대의 하프와 함께하는 다른 악기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앙상블 음악을 연주한다. 이어 3부에는 디즈니 음악 등을 전체 합주로 들려준다.

지휘자 제임스 정은 러시아 그네신 음악원과 이탈리아 가스파레 스폰티니 공립음악원에서 지휘를 공부했으며 미국 카네기 홀에서 ‘Korea Corolful Gala Concert’를 공연했다. <하루만에 하프>를 비롯, 다수의 음악도서를 저술했다.

오케스트라측은 “하프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음악 악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반려악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전석 3만원이며 공연문의는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하프오케스트라 연주모습(제공=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
하프오케스트라 연주 모습 (사진제공=코리아하프오케스트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