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 ‘시선집중’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 ‘시선집중’
  • 강민수 기자
  • 승인 2023.07.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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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발 시선집중` (사진제공=서울단편극페스티벌)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 시선집중` (사진제공=서울단편극페스티벌)

[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이 7월 18-23일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과 공간아울에서 8개 극단의 8개 작품과 함께 진행된다.

2013년 연극 <Fun한 사랑 이야기> 제작을 계기로 태동한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은 이듬해 3개 극단이 참여하면서 정식 출발했다. 지난해 제10회에 이르기까지 약 35개 극단이 참가, 약 12,000명의 관객을 맞았다.

올해는 먼저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극단 아루또의 <포기하면>과 극단 구름의 <아빠는 애로 영화 감독>,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극단 걷고걷고의 <사랑! 가루>와 문화창작소 드림의 <관계>가 공연된다.

대학로 공간아울에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창작D120의 <살다보면>과 극단 별하의 <별하담소>가 올려지고, 7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창작집단 혜화살롱의 <시선>과 극단 D7의 <감마선에 노출되어 슈퍼 히어로가 된 세 명의 박사는 왜 지구를 지키려 하지 않는가>가 공연된다.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 임정혁 위원장은 "진정한 연극예술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더더기 없는 짧은 희곡으로 단편극의 묘미, 연극의 진수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 나일봉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연극예술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모티베이션을 제공하는 작업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권은 대학로티켓닷컴, 인터파크티켓, 플레이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3년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발 극단 D7의 ‘감마선에 노출되어 슈퍼 히어로가 된 세 명의 박사는 왜 지구를 지키려 하지 않는가` (사진제공=서울단편극페스티발)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 극단 D7의 ‘감마선에 노출되어 슈퍼 히어로가 된 세 명의 박사는 왜 지구를 지키려 하지 않는가` 포스터 (사진제공=서울단편극페스티벌)
2023년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발_관계 (사진제공=서울단편극페스티발)
제11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 극단 걷고걷고 '관계' (사진제공=서울단편극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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