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대구] 강민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월 11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지원과 대구시민 문화향유 지원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기존 주거지원 정책에 더해 지역 예술인을 위한 주거공간 제공 및 예술인들의 주거 요구에 부합하는 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공간 확충 및 지원을 위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문화예술 시설 확충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문화생태계 조성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김정길 원장은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대구지역 예술인들이 좀 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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