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강민수 기자 =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지난 7월 14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문화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세종시 대표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테마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운동장, 도도리파크, 중심가로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부터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주관하게 된 세종시문화재단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드론라이트 쇼 등과 함께 여름철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이 물놀이와 야간 볼거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복숭아 판촉전은 NH세종농협 주관으로 7월 28일부터 신도심 지역에서 진행되고, 복숭아축제는 조치원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관광축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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