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KFCAF, 이하 예술포럼)이 '미래 청년예술세대 일자리 창출과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이 주최하고, 예술포럼(대표 김혜경)이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장차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의 역할을 짊어질 청년세대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형성하고 K-컬처의 우수성 및 문화 강국을 향한 한 단계 높은 실천방안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5명의 문화예술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한다.
먼저 예술포럼의 김혜경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문화예술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와 <K-컬처를 위한 미래 청년세대들의 살아남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동아일보 유윤종 기자가 <예술가와 감상자 사이 조정자(Moderator)로서 음악 전공자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신민준(시각예술가, 문화운동가 겸 예술대학생네트워크 활동가)이 <문화예술계 인력 관련 진흥 법제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종덕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은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성 제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2022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한 박남희 교수는 예술계 사람들의 공생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방식을 넘어 창작시스템의 제도적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공연전문 모바일매거진 굿스테이지의 송인호 발행인이 <오페라(창극포함) 300 제작 프로젝트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