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활성화와 서비스 영역 확대 위해 상호협력키로
[더프리뷰=서울] 조일하 기자 = 예술의전당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월 22일(화) 오전 10시 30분 예술의전당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문화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서비스 영역 개발을 도모하고 예술 및 문화관광 서비스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항공 및 화물운송 협조, 문화예술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한 우수 콘텐츠 제공 협조,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등이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품격 있고 다채로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 음악당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해외 연주자들의 항공권 및 화물운송 등을 지원 받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등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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